오규민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업클래스'를 선보인다.
'업클래스(UP Class)'는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사랑의열매·월드비전·환경재단 등 비영리 법인은 물론 NH투자증권·IBK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과 같은 다수의 금융사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업클래스'는 전국 각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교육은 동작구청과 함께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민대학 겨울방학 틈새강좌 '디지털자산 바로 알기'로 선보였다.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이어졌으며 모집 당시 참가 정원의 4배가 몰렸다.
동작구청과 함께한 업클래스는 디지털자산과 비트코인의 이해, 메이저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자산 기부, 사기 예방 등 단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디지털자산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투자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설계됐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사기에 맞서 예방 및 대응책도 포함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교육은 업클래스가 우리 사회 풀뿌리인 지자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뿌리내리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