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오는 23일 한림대학교 및 춘천세종호텔에서 '2025 지역정주지원센터 포럼: 한림을 만나 강원에 살다'를 개최한다.
2025 지역정주지원센터 포럼 포스터. 한림대학교 제공
이번 포럼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정주를 둘러싼 구조적 과제와 실천적 해법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전문가-청년-지역 주체 간의 실질적인 논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정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은 캠퍼스 투어로, 한림대학교의 교육·생활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캠퍼스라이프센터와 일송기념도서관을 견학하는 데 이어 교내에 위치한 박물관 해설까지 준비된다.
오후부터는 '제1부: 청년과 지역정주'를 통해 지역 전문가와 청년(재학생)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지역 전문가는 청년 정주를 위한 정책적 조건과 지역 및 기업의 역할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2부: 청년의 지역정주'에서는 한림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강원도의 일자리 문제 등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주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시일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주체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토론을 중심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정주'라는 개념을 삶의 언어로 풀어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종료 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 만찬이 마련돼 지역정주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