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안전한 병원 문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9일 외래관 2층 중앙로비에서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병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석락 사무처장, 임현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했다. 프로그램 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안전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김이환 기자

캠페인은 ▲음주 가상 체험 ▲스트레칭 및 근력키우기 ▲상황에 맞는 보호구 찾기 ▲금연의 중요성 안내 ▲순천향구미 안전신문고 신고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나를 위한 응원메세지' 부스에서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마음 건강까지 함께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성호 병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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