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재수 시계 의혹'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날 불가리코리아를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단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으로 출석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경찰은 불가리코리아로부터 금품이 전달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8년 전후 통일교 특정 인물들이 제품을 구매한 이력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적인 금품을 받은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사회부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