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고 산타와 춤을'…곤지암리조트, 눈꽃 속 연말 이벤트 풍성

곤지암리조트, 25일까지 리조트 전역 산타 공연
바이올린 라이브공연…디제잉쇼 새해 카운트다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눈꽃이 펼쳐지는 설경 속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는 전날부터 25일까지 리조트 전역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바이올린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곤지암리조트 메인 로비인 EW빌리지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산타와의 만남 및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타임이 진행된다. 오후 2시 30분과 오후 6시에는 15분간 산타와 함께하는 댄스 공연이 2회 펼쳐진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산타가 리조트 식음 업장을 순회하며 투숙객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포토 타임이 마련돼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 및 맛집 분야 각종 수상 경력을 보유한 동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는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 타임별 30분간 바이올린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디너 타임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여 소중한 사람과 함께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다.

이달 31일에는 2025년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화려하게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11시30분부터 유명 DJ그레이스의 디제잉쇼를 시작으로 연말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의 막을 알리며 개그맨 김재욱이 MC를 맡아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통경제부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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