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벨톤 보청기는 지난 2025년 12월 21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벨톤 포럼 2025 in 전라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전라도 지역에서 약 80여 명의 청각 전문가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청기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마케팅 도남순 이사는 AI 기술 트렌드가 보청기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반 청각 솔루션의 발전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Product Manager 정유경 과장은 벨톤 보청기의 기술 발달 과정을 중심으로, 브랜드가 축적해 온 기술 혁신과 제품 진화의 흐름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영업 곽선구 이사는 전라도 지역의 청각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며 지역 시장의 특성과 현장의 변화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에는 특히 한림국제대학원 방정화 교수의 강의가 마련되어, 고객 중심의 청각 경험을 주제로 청각 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벨톤 보청기는 AI 기반 프리미엄 보청기 '벨톤 인비전'과 마이크로 사이즈의 초소형 보청기 '벨톤 세린'을 통해 시장에서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두 제품은 최신 기술력과 착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솔루션으로, 현장에 참석한 청각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벨톤 보청기의 김기업 대표는 "이번 포럼은 전라도 지역 청각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포럼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