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서 광주 북구의원,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기초의원상’

집행부 견제와 주민 소통 중심 의정활동 평가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동·중흥동·신안동·임동·중앙동)이 최근 열린 '제16회 2025 호남유권자연합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받았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와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이 평가됐다.

최근 열린 ‘2025 호남유권자연합 송년회 및 시상식’에서 기대서 광주 북구의원이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5년 설립된 지역 시민단체로,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목표로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 의원은 집행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주민 간담회·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 의원은 "늘 곁에서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준 주민들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 의원은 전남·일신방직 부지 철거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피해 대응,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 운영, 청년·어르신 복지 증진, 더 현대 광주 개발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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