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조선대병원 전경.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심평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96.8점으로 전체 평균 94.5점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고 통상 감수성검사 및 신속 감수성검사 2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결핵 진료 및 질 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