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최대억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9월 15일부터 '청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청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발급 및 결제 가능하며 실제 숙박은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넉넉하게 설정돼 있어 추석 연휴나 단풍철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숙박 할인 행사는 청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도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