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국방부는 합동참모차장에 권대원 육군 중장(학군 30기)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권 중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39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권 중장이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합참의장을 보좌해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일 합동참모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했다. 공군 출신 합참의장은 2020년 9월 원인철 전 합참의장 이후 약 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