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중소기업 퇴직 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출범 3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AI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과 로고송을 통해 푸른씨앗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씨앗은 노후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특히 푸른씨앗은 국내 최초의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로 시행 3년 만에 누적 수익률 21.43%를 달성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든든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나 푸른씨앗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응모 분야는 숏폼 영상(최대 2분, 500MB), 로고송(최대 2분, 10MB) 두 가지로, AI를 활용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초상권·저작권 등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후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활용성, 독창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로 최우수상(150만원), 우수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을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언론홍보는 물론 공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푸른씨앗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노후준비가 부족한 대한민국의 모든 근로자가 든든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푸른씨앗 AI 홍보 공모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