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1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특강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평등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 공연, 시민과 단체에 대한 양성평등상 시상,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윤송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남녀가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류광열 용인시 제2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전 감독은 자신의 도전 경험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청중들의 질문에 답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에이스홀 로비에는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사업 홍보부스 ▲국립여성사 순회 전시 ▲양성평등 실천 나무 만들기 ▲슬로건 포토존 등의 부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