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완전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지오디. 사진제공=젬스톤이앤엠
그룹 god(지오디)가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제작사 젬스톤이앤엠이 20일 밝혔다.
지오디는 2022년 데뷔 23주년 공연 'god [ON]'을 시작으로, 2023년 'god's MASTERPIECE', 2024년 'CHAPTER 0'으로 4년 연속 완전체 공연을 이어왔으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CHAPTER 0'에서는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디렉터로 참여했다. 당시 지오디는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KSPO DOME 360도 개방형 무대를 선보였다.
지오디는 올해 데뷔 27년 차에 접어들었다. 제작사 측은 "세대를 잇는 무대로 god의 음악적 여정이 다시 한번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