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훼농가 대상 전문기술 교육 실시

맞춤형 재배, 토양·비료 관리기술 등

경기도 용인시는 고품질 화훼 브랜드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화훼농가 간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화훼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화훼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병해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특히 식물 생장 원리, 생리장해 대응법, 비료 관리 등 화훼 농가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19일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22일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용인시 화훼연구회 회원과 지역 화훼농업인 등이며, 회차별 인원은 50명 규모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클라스만 데일만 한국 지사장이자 스마트팜 전문가인 박재우 강사가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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