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영어교육센터, 무료 1대1 화상영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평택시 평택영어교육센터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1대1 화상영어 프로그램 '헬프미, 티처!'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영어 회화 프로그램이다. 영어 학습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짧고 집중도 높은 수업 구성을 통해 실용적인 회화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15분간의 영어 회화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가 사전 등록한 시간표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매월 2회의 수강권이 자동 지급된다. 지인 추천 시 최대 3회의 추가 수강권을 제공한다. 페이지 내 예습 자료로는 전자책 '토킹북'과 영상 콘텐츠 'SNS영어'가 제공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영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교육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