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안전한공간,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 환경 구축 위한 MOU 체결

아이마켓코리아 임진우 상무(왼쪽)와 안전한공간 신영철 대표가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한공간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IMKEV를 운영하는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김학재)와 전기차 화재 제로를 지향하는 안전한공간(대표이사 신영철)은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관제 시스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솔루션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관제 환경을 구축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마켓코리아의 'IMKEV'는 공동주택, 산업단지, 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며 유지보수와 스마트 관제를 포함한 토탈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한공간의 'SAFE PASS'는 전기차 전용 LTE-OBD(On-Board Diagnosis) 장치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여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 대응하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주택 ▲산업시설 ▲공공기관 ▲주차시설 등 다양한 공간의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및 스마트 안전 관제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 신규사업부 임진우 상무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전기차 화재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공간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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