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도전… 경북TP,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스마트 제조 선봉장 우뚝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8월 14일까지 모집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중기부 주관 ′2024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마트 제조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그간 지역 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효과로 ▲정부일반형(108억원) ▲디지털 클러스터(41억 8000만원) ▲자율형 스마트공장(2억원) ▲K-스마트등대공장(4억원) ▲스마트제조 R&D(1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 왔다.

특히 전국 TP 가운데 유일하게 ′자율형공장 기획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세원E&I, 한텍 등 2개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전주기 사업 관리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공장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지역 내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노력도 눈길을 끈다. 지자체 예산 총 52억 1000만원을 확보해 시군 단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을 다졌으며 오는 2025년에는 25억 1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기초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마트 제조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제조기술센터 건립 ODA 연계사업(국비 120억원)을 확보하며 국내 공급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성과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역의 스마트제조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기반 스마트공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사업공고와 관련 안내는 경북 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경북테크노파크)을 추가하면 최신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제조 AI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경북테크노파크.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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