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기자
제일약품은 '제약바이오 안전보건연합회'에 정식 가입하고, 정기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일약품
제약바이오 안전보건연합회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자치단체다. 2025년 2분기 기준 전국 34개 제약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제일약품은 연합회 참여를 통해 분기별 회의 참석과 최신 안전보건 이슈 파악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겠단 복안이다.
특히 연합회를 통해 위험성 평가 시스템 구축, 방재조직 운영 현황 등 실무적인 정보를 교류하며 산업 내 실질적 대응 역량을 축적 중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안전보건연합회 가입과 정기적 활동을 통해 최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관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