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울산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장애이해 공감학습 어린이연극 초록도깨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연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장애 이해를 주제로 기획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체험하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울주군이 울산 최초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이 장애이해 공감학습 어린이연극 ‘초록도깨비’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울주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