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코나아이와 경기지역화폐 서비스협약…'소비쿠폰 연동'

29개 경기지역화폐를 Npay 현장결제 수단 등록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현장결제 시 포인트적립

네이버페이는 지역사랑상품권 전문기업 코나아이와 경기지역화폐, 김포페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페이 본사 건물 네이버1784에서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오른쪽)와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경기지역화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경기지역화폐와 김포페이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경우 네이버페이에 경기지역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양사는 다음 달 중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네이버페이 머니로 각 지역사랑상품권 충전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Npay는 경기지역화폐, 김포페이뿐 아니라 대구, 제주, 부산지역화폐 등 104개의 지역사랑상품권과의 결제 연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며 "코나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금융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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