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36도 '찜통 더위'

온열질환 주의…수분 섭취·야외작업 자제

폭염이 이어진 지난 13일 인천 서구 경명공원 물놀이 시설을 찾은 어린이들이 폭포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날 서해와 남해 앞바다의 물결은 1m 안팎으로 일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농작업이나 나 홀로 작업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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