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무료급식소 찾아 나눔 실천

NH농협은행이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방문해 협력사와 함께 배식 봉사활동 및 우리쌀 후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아침애(愛)만나'는 노숙인, 일용직 근로자, 결식청년 등 대상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로 365일 100%봉사·100% 기부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청훈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된 밥과 반찬을 나누며 따뜻한 아침을 선물했다.

이 부행장은 "작은 한 끼가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훈 농협은행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앞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제금융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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