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상담사 나선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고객 목소리가 경영 나침반'

NH농협생명, 10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인증

NH농협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KSQI 플래티넘 콜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패 및 인증서 수여와 함께 우수 상담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박병희 대표이사와 임도곤 부사장은 일일 상담사 체험에 나서 상담사와 동석해 고객 응대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실시간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직접 고객 상담을 체험하며 고객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의 '내맘같은 고객센터'는 연간 150만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고령층 고객을 위한 느린말 ARS ▲금융약자 우대서비스 ▲보이는 ARS △실시간 채팅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박병희 대표이사가 상담사와 동석해 일일 고객상담을 체험하고 있다. 농협생명

경제금융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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