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최고 0.5m로 일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보관과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