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지하1층 분수대 광장에서 '부산 향토 기업 브랜드 대전'을 개최한다.
트렉스타. 롯데백화점 광복점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브랜드들이 참여해 봄·여름 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파격 할인하는 대규모 특가전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쇼핑 찬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아웃도어와 캐주얼 브랜드인 트렉스타, 콜핑, 파크랜드, 웰메이드가 참여해 기능성 웨어, 캐주얼 의류, 여름 자켓 등 다양한 시즌 인기 상품을 균일가와 특가로 선보인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티셔츠, 반바지 등을 3만원 균일가에 제공한다. 최대 80%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데일리 캐주얼웨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안한다.
또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트렉스타'는 다양한 아웃도어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캐주얼 브랜드 '웰메이드'와 정통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는 중년 남성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중심으로 최대 8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여름철 스타일링을 책임진다.
이번 '부산 향토 기업 브랜드 대전'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은 물론, 지역 브랜드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만큼, 빠른 방문이 권장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권오민 남성스포츠팀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에게 더욱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