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전...7월31일까지 접수

국립한글박물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 공모
2025년 촬영작 지원 가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은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 사진·영상 공모를 7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

이번 공모는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한다. ▲한글 작품 ▲한글간판 및 디자인 상품 ▲해외에서 만난 한글 ▲건축물에서 발견한 한글 ▲한글 배우는 모습 등 일상에서 발견한 다양한 한글이 담긴, 2025년에 촬영한 사진 및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적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과 영상 분야별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 등 총 30점을 선정하며 국립한글박물관장상과 함께 문화상품권 등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추후 수상작들은 10월 한 달 동안 박물관 나들길(이촌역)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글박물관 안승섭 기획운영과장은 "매회 국내외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도 우리나라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다양한 한글의 모습이 발견돼 한글문화가 더욱 가치 있게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지난 수상작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스포츠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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