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선대위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기 위해 자전거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전거 홍보단 50여명은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을 출발해 5·18민주광장까지 약 10km 구간을 주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청→고속버스터미널→현대자동차 호남지역본부→임동 중흥S클래스센텀파크 아파트 앞→금남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5·18민주광장까지 이어진다.
양부남 광주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전거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