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 '쌀맛나는 곳간나눔 쌀 전달식'

NH-Amundi자산운용은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 180포대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전국사무금융노조가 사회 배려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지난 20일 서울 용산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조용근 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협의회 대표, 이재진 전국사무금융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NH-Amundi자산운용이 기부한 쌀은 서울 15개 자치구에 위치한 교육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가정, 장애인가정, 은둔고립청년가정에 전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쌀 소비감소,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노사가 힘을 합쳤다"며 "청소년들이 쌀밥 먹고 밥심으로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2024년부터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뿐 아니라 취약계층 쌀 기부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왼쪽)와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조용근 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협의회 대표(오른쪽)가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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