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22일 김해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2일 김해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도록 '보호구 착용 체험'을 진행해 어린이가 안전모와 안전화 등 보호구의 용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착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VR체험교육'을 실시해 이륜차 안전 등 생활안전과 산업안전을 아우르는 주제로 생생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대 금지 캠페인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포하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권구형 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흥미롭게 생각하며,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