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일본 '오사카엑스포'서 관광객 유치 활동 전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등 관광자원 집중 홍보

홍성군이 일번 오사카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에서 설치 운영하는 관광홍보관./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6600㎡)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 남당항 음악분수 공원',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인' 홍성 스카이타워'를집중 홍보하고 있다.

군은 일본 관광객의 동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여행사 상담과 인센티브 지원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홍성의 매력을 일본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