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우관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인)는 전날 영농기를 맞아 덕진구 용정동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14일 영농기를 맞아 덕진구 용정동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농어촌公 전북 제공
이날 실시된 영농도우미 활동은 43명의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서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은 수확이 끝난 딸기 줄기와 뿌리를 제거하고 비닐을 정리했다. 이어 포트묘 상토를 옮기고 주변 환경 정리도 진행해 농가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다음 농작물 재배를 위한 준비가 수월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김동인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