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고졸 취업 위해 산업체 현장 소통 강화

5월 현장 소통 주간 운영…졸업생 근무지 방문
기업과 협력 확대, 고졸 취업 지원 강화

광주교육청은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관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교육청이 지난달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에 방문해, 기업 담당자와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전KPS는 현재 현재 직업계고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한전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제공

지난달 28일에는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통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현장에서 졸업생들의 직무 만족도를 점검하고, 기업과 함께 고졸 채용 확대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PS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 '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고, KISA는 보안 분야 수요 증가에 맞춰 채용설명회·멘토링·단기 인턴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기업 방문 기간, 교육청은 고졸 인재 미스매칭 해소,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직업계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 결과, 지난해 직업계고 취업률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최근 5년간 현장실습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졸업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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