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송보현기자
8일 광주·전남은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고, 일교차와 안개에 주의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8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모두 최고 0.5m까지 일겠다.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