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부산경제진흥원, 지역 미래인재 양성 협약

21일 국립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이 지난 21일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배상훈 총장(오른쪽)과 송복철 원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배상훈 총장과 송복철 원장은 이날 오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정주형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에 따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의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부경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 상호 지원 △미래 인재·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과 교육과정 공동개발 △지역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 정보 교류와 학술대회 개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부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청년고용, 지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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