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신규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올해 신규배분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 내 직능단체협회 기관 15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배분 사업 안내와 신규 기획사업 주제 제안 및 복지 분야별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 사랑의열매는 매년 배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 방향 및 제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는 신규 배분 사업 추진 시 참고 될 예정이다.
전남 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복지 현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배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