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타배송 판매자에 물류 보관비 전액 지원

셀러 대상 도착보장 서비스 알리기 프로모션
연말까지 기존·신규 셀러에 모두 혜택 제공
가입시기 따라 서비스이용료도 한시 전액 감면

G마켓은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스타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탄물류센터 물류 보관비를 100% 지원한다. 정상재고에 한해 기존 셀러는 기본 보관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신규 셀러는 상품 등록 후 최대 6개월간 보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적용된다.

G마켓 스타배송. G마켓 제공

도착보장 서비스 이용료를 감면해주는 혜택도 있다. 기존 스타배송 셀러는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신규 셀러는 다음 달 31일까지 전액 면제된다. 또 가입 시기에 따라 6월까지 최대 100% 이용료 감면이 가능하다.

이 밖에 스타배송 물류센터에 상품을 신속히 입고할 수 있도록 돕는 '밀크런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신규 셀러 모두 서비스 이용료의 20%를 지원받는다. 적용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최소 5박스 이상 픽업 입고 시 적용된다. 저온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위한 '저온센터 풀필먼트' 이용료도 감면된다. 이 혜택은 오는 6월30일까지 제공된다.

한편 G마켓이 운영 중인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스타배송도 일요일 배송을 시작해 주 7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배송은 G마켓이 보유한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의 상품 약 15만개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