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는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경제 대연정'으로 국민의 삶,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대기업은 일자리, 노동자는 유연화, 정부는 규제개혁을 주고받는 ‘기회경제 빅딜’ 등 통 크게 주고받는 '5대 빅딜'로 불평등 경제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부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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