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5년‘뭉쳐야 청춘 프로젝트’행사…성료

지난달 29일… 의령군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경남 의령군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획한 2025년 ‘뭉쳐야청춘 프로젝트’ 행사 1기가 지난달 29일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뭉쳐야청춘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2025 뭉쳐야청춘 프로젝트 1기 성료. 의령군 제공

이번 행사는 ▲팀빌딩 워크샵 ▲팀별 캠핑 요리체험 ▲일일 바리스타 체험 ▲특별강연(MBTI를 통한 ‘나’와 ‘타인’의 새로운 만남), ▲청년 버스킹 밴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청춘남녀 30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만족감을 나타냈고, 참가자 95%가 다음 기수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청년들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다음에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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