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직속 장애인 전화 운영

장애인 복지체감 향상 기대

영광군청 전경

전남 영광군은 장애인과 직접 소통하는 직속 창구 마련을 위한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는 장애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장애인 정책 제안이 용이하도록 민원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창구다.

영광군은 이달부터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번호를 누구나 알기 쉬운 번호로 신설해 운영한다.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사항은 무엇이든 평일 업무시간(9시~12시, 13~18시) 내 문의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수 직속 장애인의 전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행정 운영을 강화해 감동 주는 주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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