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광탄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6억원대 재산피해

3일 오전 0시 31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3일 오전 0시 31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공장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3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4시 1분께 불을 껐다.

3일 오전 0시 31분쯤 불이 나 경기 파주시 광탄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이 전소된 모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94㎡ 규모 공장건물 1개동, 샌드위치패널 2개동, 천막건물 1개동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억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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