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제6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6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제6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행사 후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왼쪽서 6번째)이 원전소통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임 사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계속운전·건식저장시설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소통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화합을 위한 서로 간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위원장으로 새롭게 부임해 위원님들을 만나 뵙게 돼 매우 반갑고, 앞으로 소통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과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과 지역발전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회의체로서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