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5년 대왕님표 여주쌀 영동고속도로 옥외광고 시행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가는 하행선 방향에 설치된 지주 이용 대형 옥외광고판에 ‘대왕님표 여주쌀’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왕님표 여주쌀’ 광고. 여주시 제공

광고판 앞면에는 ‘대한민국 유일 쌀 산업 특구 여주시’라는 문구와 함께 대왕님표 로고가 들어가고 반대 면에는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라는 문구와 대왕님표 로고 삽입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객들에게 여주 쌀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긍정적 이미지 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6일 여주 쌀 광고판 설치가 완료됐으며 2025년 1년간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은 전국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로 알고 있어 영동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대왕님표 여주 쌀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5년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는 대형 옥외광고와 같은 오프라인 방식과 더불어 온라인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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