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개선방안 논의

전남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4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지역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 건축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건축 인허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관계 공무원 및 건축 인허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간담회는 건축법 개정사항 안내, 건축 감리 업무수행 철저,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 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과 지역 건축 인허가 관계자 간 협조 사항과 건축 행정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 건축 행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건축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건실한 건축 행정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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