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강성수기자
5·18기념재단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역사 왜곡·폄훼 대응 정책·교육·기술 등 3개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5·18 왜곡·폄훼 방지를 위한 법제도 마련 또는 왜곡·폄훼 피해자 권리구제 방안(정책), 5·18 왜곡·폄훼에 대한 사용자 윤리의식 제고 방안(교육), 5·18 가짜뉴스를 식별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탐지 등 기술적 조치(기술) 등이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이 1개 분야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상금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상금과 함께 5·18기념재단 이사장상을 시상한다.
접수는 12월 1일까지 받으며,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서식과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