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성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8일, 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지부장 이동원)가 7일 진부면사무소에서 600만 원 상당의 냉동 목심(한돈) 375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지부장 이동원)가 7일 한돈 375kg을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에 기부했다. 사진=평창군청 제공
대한한돈협회는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해서 전하고 있다.
이동원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평창군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돈 기부를 받은 김남섭 평창군 진부면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나눠줘 고맙고, 기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