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 후 방문객 몰려

- 인근 전용 84㎡ 9억대(최고가 기준) 분양 단지 완판하기도
- 도보권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 호재

지난 30일(수) 오픈한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이 오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공고 게재 당시 호갱노노와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주말 사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방문객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평일 오픈을 계획하였음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방문을 결심해 상담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인근 주거단지의 경우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의 비율이 높고 신축 단지의 경우 집값 상승세 기조가 있어 우수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의왕더샵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8억 3,80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지난 9월 8억 8,500만원에 거래되며 상승 추이를 나타냈다. 최근에 분양한 ‘의왕센트라인데시앙’의 경우도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9억대(최고가 기준)였음에도 공급 재개 후 단기간 완판하며, 신축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가는 3.3㎡당 약 1,777만원부터 책정되어 전용면적 84㎡ 기준 약 6억 500만원 수준부터 시작된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84㎡A,C타입이 마련되었는데, A타입의 경우 침실과 욕실 사이의 알파룸과 넓은 서비스면적이 호평을 받았다. C타입에서는 팬트리를 비롯한 넉넉한 수납공간, 거실과 분리된 듯한 주방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교통망 및 상품성과 관련한 문의도 많았다. 우선 도로교통망으로 경수대로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가 인접하여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에 20분대 접근도 가능하다. 안양, 수원 등 인접 지역으로 진출도 편리하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들어서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이 지나는 인덕원역 등으로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의 경우 2대에 달해 의왕시 내 최대 주차여건을 갖춘다. 시간대 관계없이 넉넉한 주차공간을 유지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특화를 비롯해 각 동 엘리베이터 2대(일부 동 제외)와 같이 다양한 특화설계도 갖출 예정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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