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달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스템 개편·운영

모바일·PC 모두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음 달 1일부터 가구류 등 대형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구글, 다음)에서 ‘남양주시 대형폐기물’을 검색해‘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문자 메시지를 통한 본인인증만으로 간단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고, 24시간 자동환불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에 취소·환불이 가능해지는 등 사용자 편이성이 높아졌다.

특히 기존에는 PC로만 접속하거나 모바일에서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앱 설치 없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해졌다.

한편, 기존 ‘여기로’ 앱은 오는 12월 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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