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 증진 유공으로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청년 마음건강사업 추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등의 시책을 펼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의료안전망을 더욱 넓혀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