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경남 양산시는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지난 5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 환경본부, 우리마트와 함께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은 생산자의 재활용 의무를 유통, 판매자의 재활용 활동 동참으로 재활용 역할을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의 환경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유통매장을 활용한 고객 접점 방식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바이 바이 플라스틱’ 표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동참을 유도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바이 바이 플라스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