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낮 최고 33도

토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 이하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열대야가 26일째 이어지고 있는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26일째 이어지면서 2018년과 같이 역대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원영동 중·남부는 오후에 5㎜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 동해안은 오후에, 강원 내륙과 경북권 내륙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정치부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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